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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사관련기사 ( 週刊 일요시사 )2009-07-29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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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술 특화로 국내외시장 이끌어 
(주)새길이엔시, 토목엔지니어링에 신기술 노하우 적용

‘흙막이벽 이용 개량형 탑다운 공법’ 등 특허공법 다수 개발
‘창조하는 전문인’ 열정…동종업계 최고 기술력 보유 평가


‘토목기술공사’가 기술·혁신적 진보와 새로운 공법을 요구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자연환경파괴의 방지, 환경의 정비보전 등 새로운 과제와 고도의 기술과 새 공법이 부각되고 있다. 공사노무 절감, 대규모 합리화와 이론해석의 세분화에 의해 점차 대형 프로젝트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다. 교량, 지하철, 하수도 항만시설 등에서 택지 토지조성에까지 다양하게 적용되는 ‘토목’은 지진, 바람, 물결, 토압 등 자연의 힘을 감안해 수많은 설계경험을 요구하기도 한다. 건물, 도로, 택지 등 안전과 밀접한 ‘토목’은 우리 생활에 ‘선택 아닌 필수’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내실있는 성장으로 토목엔지니어링과 감리 분야에서 고객이 요구하는 품질수준에 부합하는 것이죠. 건설기술인으로서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으로 고객만족은 물론 최고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서 고객 최대 신뢰를 구축하는 겁니다.
따라서 ‘창조하는 전문인’이라는 경영방침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와 신기술개발 그리고 최적설계 성과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질 및 기초분야 등 10개 기술 사업부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21세기 기술대국 기간산업인 사회간접사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합니다.”

고급인재 개발 열정

세계적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가 연출하는 ‘환유의 풍경’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토질기초 설계’로 합류, 종합토목설계 실력을 입증받고 있는 (주)새길이엔시(www.saegil.co.kr) 유영록 대표의 자긍심이다.

‘창조하는 전문인’이라는 경영이념으로 한길만 걸어온 그에게 당연한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실에는 유 대표와 기술연구소의 열정을 비롯, 실력있는 임직원이 다수 포진, 동 업계 최고를 지향하는 ‘프로정신’이 있었다. 여느 회사보다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기술 인재육성과 영입, 신기술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지는 유 대표의 경영방침과 무관치 않다는 게 동 업계의 전언이다.

이러한 유 대표의 열정은 실적과 신뢰를 쌓아오는 데도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고객과의 최대한 신뢰 추구가 같은 맥락이다. 그는 “IMF 이후에 건축 관련 토목분야에서 전문화 특성화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 주효 했습니다”라며 “기술과 인재육성에 과감한 투자가 성과를 보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인다.

해외에서 실력 입증

이러한 열정으로 ‘흙막이 벽을 이용한 개량형 탑다운 공법’을 비롯 ‘가설 보조기둥을 이용한 철근콘크리트 역타설 지하구조물 축공법’ 등 개발 특허공법 다수를 선보였다.

유 대표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고객만족의 최고 가치를 이뤄내고 있다.

현대아산병원, 삼성병원, 미국대사관, 북한산아이파크 신축 흙막이 설계에 참여, 토목분야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서울시청 신청사에도 참여, 나름대로 보람을 갖고 있다. 10개 사업부서중 토질실험 사업 분야의 경우 강남N타워, 상암동DMC E2-3부지, 고려대 언론관, 한류우드 테마파크 신축공사 지반공사를 비롯 금호사옥 신축공사 지반공사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 업계에서 독보적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문화 특성화에 힘입어 스리랑카 하우싱 프로젝트, 앙골라스타디움 프로젝트, 카자흐스탄 흙막이 설계와 부대토목 아제르바이잔바쿠 복합시설 설계, 주쿠웨이트대사관청사 신축 설계, 베트남 공공시설 참여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국내외 토목시장을 특화된 기술력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이 역시 유 대표가 주창하는 ‘21세기 기술대국 기간산업인 사회간접사업 발전론’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토질 기초시험분야 독보적… 상암DMC·서울시 신청사 참여
앙골라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스리랑카 베트남 등 해외서 두각 

“개발도상국에 기술을 수출한다고 볼 수 있지요. 베트남에서는 관련 교수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진국들이어서 우리나라와는 제반 공사여건이 다릅니다만.” 해외에도 적극 진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자부심을 갖는 유 대표는 나름대로 국익에 일조함을 보람으로 여긴다.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한국의 토목설계 기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탁월한 기술력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회사의 ‘기술노하우’는 한국토목기술 설계가치의 ‘잣대’일 수 있다. 세계적 기술로 평가되는, 도심지 지하를 30미터 이상 굴착할 수 있는 기술을 비롯, 상암동 누리 꿈 스퀘어공사, 부산 자갈치시장조성, 서울지하철 9호선 903공구, 잠실시영아파트 재건축공사, 신한내 복지동 신축공사 등에 흙막이 계측기 설치 및 계측관리 용역에 이르기까지 계측관리 분야에서도 탁월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까닭이다.

세계적 ‘토목설계’ 기술

이외에도 수원역 앞 보도 육교 계단확장 설치공사, 문래동 아파트형 공장, 평택 당진항 자동차 부두전용 교량설치 공사 등의 토목감리뿐 아니라 정읍 광역쓰레기매립장 제1공구 안정화공사, 울진 왕피천 수해복구실시 설계 등 환경과 수자원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절개지 보강공법 말뚝기초연구 성토지반 안정성 흙막이시공 기술지침서, 교량안전점검 대책, 폐광산이 지반에 미치는 영향, 국토공사안전성 등의 연구개발에 나서 ‘토목구조 설계기술’을 부설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계속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

“국내시장 공략도 중요합니다만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종합토목설계회사로 더욱 다져 나갈 생각입니다.” 
특화된 기술·전문화된 고급인력으로 열정을 갖는 유 대표에 한국 토목기술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