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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지반공학 엔지니어링 글로벌지수2014-07-11 15: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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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엔지니어링 수준 어디까지 왔나...지반공학, 북유럽-일본과 격차 10년 안팎
- 기초분야 1위 유럽… 네덜란드, 국가적 연구지원으로 15년 앞서
- 터널설계, TBM분야 북유럽과 10년차… 국산화 걸음마 수준
- 연약지반 최강은 일본… 한국, 5년 차이로 바짝 뒤쫓아

□ 기초분야
지반공학 기초분야라 할 수 있는 ‘물리탐사·계측·지반조사·시험·분석기법’에서 가장 앞선 국가로 시공사와 대학‧연구원 등은 유럽, 미국, 종합설계사는 주로 일본, 미국을 꼽았다.
설문결과 유럽 36%, 미국 33%, 일본 31%로 고른 분포를 보였고  유럽 주요국가로 노르웨이 8%, 스웨덴 6%, 네덜란드 6%, 영국 4%, 프랑스 2% 등이 집계됐다. 주요 선진국과의 격차는 네덜란드 15년, 미국, 프랑스 10년, 일본, 영국은 5년으로 언급됐다. 

□ 터널설계, TBM
터널설계, 기계화시공(TBM) 등 지하공간 구축기술에 있어 가장 앞선 국가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국가가 주로 손꼽혔으며, 한국과의 격차는 10년 정도라고 언급됐다.
이 분야 주요선진국 중 노르웨이 26%, 스웨덴 7% 등 북유럽이 45%로 절반에 육박했다. 북유럽에 이어 일본 33%, 독일 12%, 스위스 2%, 프랑스 2%, 미국 2%, 캐나다2%, 오스트레일리아 2% 순의 분포를 보였다.

□ 연약지반
연약지반 설계 및 시공기술에서 가장 앞선 국가로 일본이 압도적으로 뽑혔으며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 기술격차를 5년으로 봤으며, 한국도 최근 국내외 실적을 쌓아가며 일본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연약지반분야 선진국에 대한 설문결과 아시아권에서 일본 60%, 한국 7%, 홍콩 3%, 싱가포르 3%로 집계됐으며,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14%, 노르웨이 3%, 스웨덴 3%, 북미에서는 미국이 7%의 응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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