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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역세권 우선협상자 선정2007-11-05 1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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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세권 우선협상자 선정
삼성-국민연금 컨소시엄 선정
2007-11-05



단군 이래 최대 역사라는 총사업비 28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사업인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것과 달리 사업계획서 평가와 토지가격 평가 모두 높은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국민연금 컨소시엄(삼성물산외 25개법인)과 코레일은 코레일 부지에 대한 토지가격 8조원을 포함해 약 28조원을 투입, 정보통신(IT)과 금융, 관광등 세축을 중심으로 하는 영면적 약 300만m2에 이르는 "세계도시의 꿈이 만나는 드림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